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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현주엽 측 “‘실화탐사대’, 논란만 더 키웠다” 강력 반발 [전문]

현주엽 감독 측이 ‘휘문고 갑질 논란’을 다룬 MBC ‘실화탐사대’ 방송 내용에 강력 반발했다.현주엽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19일 “‘실화탐사대’ 측이 현주엽 감독 의혹에 대한 취재를 시작할 때부터 성실하게 협조했다”며 “수차례에 걸쳐 지금까지 현주엽 감독을 둘러싼 여러 의혹이 ‘허위사실’ 임을 증명할 수 있는 관계자 증언, 메신저 대화 캡처본 등 증거들을 확보해 제공하며 성심성의껏 답변했다”고 방송 전 취재 과정을 전했다.소속사는 “그럼에도 ‘실화탐사대’ 측은 당사 측 입장을 100% 반영하지 않은 채 방송을 송출했다”면서 “이에 현주엽 감독을 둘러싼 논란만 더욱 키우는 상황이 되어버렸다”고 불쾌함을 드러냈다.소속사는 이어 “서울시 교육청은 현주엽 감독 관련 의혹에 대한 감사를 지난 15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현주엽 감독은 사실 여부를 떠나 감사 결과에 따른다는 뜻을 밝혀왔다”고 알리며 “당사는 현주엽 감독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음해하려는 세력에 대해선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지난 18일 ‘실화탐사대’에서는 최근 논란이 된 현주엽 감독의 근무 태만과 갑질 의혹 등을 다뤄 파문을 일으켰다. <다음은 현주엽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현주엽 감독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입니다.지난 18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 방송 관련 공식 입장 전달드립니다.당사는 '실화탐사대' 측이 현주엽 감독 의혹에 대한 취재를 시작할 때부터 성실하게 협조했습니다. 수차례에 걸쳐 지금까지 현주엽 감독을 둘러싼 여러 의혹이 '허위사실' 임을 증명할 수 있는 관계자 증언, 메신저 대화 캡처본 등 증거들을 확보해 제공하며 성심성의껏 답변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화탐사대' 측은 당사 측 입장을 100% 반영하지 않은 채 방송을 송출했습니다. 이에 현주엽 감독을 둘러싼 논란만 더욱 키우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서울시 교육청은 현주엽 감독 관련 의혹에 대한 감사를 지난 15일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주엽 감독은 사실여부를 떠나 감사 결과에 따른다는 뜻을 밝혀왔습니다. 당사는 현주엽 감독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음해하려는 세력에 대해선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준비 중입니다.마지막으로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감사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9 11:33
연예일반

“일 안 하니?”...히밥, ‘토밥’ 녹화 최초로 먹태 논란

‘토밥’의 '막내온탑' 히밥이 녹화 최초로 신입 삼촌들에게 근태 지적을 당했다.지난 23일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는 이대호의 고향 부산을 방문, '대호 투어' 1탄으로 꾸며졌다.제작진은 부산이 낳은 '우주대스타' 이대호를 믿고 아무런 사전 준비를 하지 않았다고 선전 포고했다. 이대호는 순간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토밥즈 멤버들을 위해 아침, 점심, 저녁 부산의 3味(맛)을 찾아 안내를 시작했다.부산은 그야말로 '이대호 프리패스' 구역이었다. 이대호는 방문하는 식당마다 사장님들과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며 빠르게 섭외를 이어나갔다. 첫 번째 아침 메뉴로 부산의 명물 '돼지 국밥'을 먹은 뒤 방문한 곳은 평소 이대호가 후배들과 자주 방문했던 소고기 구이 맛집이었다.1++ No.9 한우를 720시간 숙성해 판매하는 해당 식당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이대호의 '최애 식당'이 됐다고. 우설, 새우살에 이어 살치살을 먹으며 감탄하던 박광재와 현주엽은 살치살과 백미의 조합에 잠시 이성을 잃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현주엽은 몇 점 남지 않은 고기를 바라보며 "우리 왜 이렇게 적극적으로 먹었냐?" 라고 박광재에 질문했다. 박광재는 옆 테이블에 앉은 이대호와 히밥을 보며 "지금 저쪽이랑 고기를 똑같이 주문한 거죠?"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데.현주엽, 박광재 농구부가 히밥의 먹속도를 따라잡다 못해 더 빨리 먹어버린 것. 이를 놓치지 않은 박광재는 "희재야(히밥) 일 안 해?" 라며 황금 막내 히밥의 먹 근태 논란을 지적했다.당황한 히밥과 그저 우스운 삼촌들은 박광재의 물오른 '먹폼'을 칭찬했다. 이대호는 "형 일주일간 부산에서 특훈하더니 확실히 다르네요"라고 그의 노력을 인정했으며 현주엽은 "대한민국에서 히밥에게 먹는 거로 뭐라 할 사람이 몇이나 되겠냐"라며 감탄했다.'대호만 믿고 간다!' 부산에서 펼쳐지는 '대호 투어' 2편은 오는 29일 ‘토밥’에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4 17:03
프로농구

현주엽 측 논란 정면 반박 "방송 겸업, 학부모 동의·학교 승인 다 받았다"

현주엽 휘문고 농구부 감독이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방송 촬영 등을 이유로 훈련이나 연습경기에 불참한 건 학교와 학부모들이 이미 동의한 사안이라는 것이다. 아울러 현 감독의 두 아들이 재학 중인 중학교 농구부 코치에게 전화한 건 아들의 연이은 부상과 불합리한 역할 배정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차원이었다는 해명이다.현주엽 감독 측은 17일 본지와 통화에서 “주 1회 방송 촬영에 대해서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전부 동의한 사안이다. 학교 측에서도 겸직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며 “방송 촬영으로 인해 훈련에 참석하지 못하면, 야간이나 주말 훈련에 참석하려고 노력했다. 전임 감독 때보다도 훈련시간과 훈련량이 월등히 더 많아졌다는 것도 학부모들의 입장”이라고 주장했다.앞서 현주엽 감독이 방송 등을 이유 훈련에 불참하는 등 전횡을 일삼고 있다며 서울시교육청에 민원이 접수된 바 있는데, 이에 적극적으로 해명한 것이다. 휘문고 감독 제안을 받았을 당시부터 그는 거듭 고사하다 방송 겸임을 조건으로 수락했다. 감독 계약을 통해 받은 연봉도 차후 전액 기부하는 조건으로 지휘봉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연습게임 도중 부상 선수가 나왔을 당시 현주엽 감독이 없어 대처가 미흡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치료 및 경과 상황에 대해 실시간으로 통화했다. 전지훈련 참석 가능 등 상담 진행까지 모두 적절하고 적극적으로 진행했다는 게 학부모들의 공통된 전언”이라고 덧붙였다.두 아들이 농구부원인 휘문중에 외압을 행사하려 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현 감독 측은 “휘문중 감독에게 전화한 게 아니라 휘문중·고 후배이기도 한 A코치에게 전화했다. 전화한 시점도 현 감독이 지난해 11월 휘문고 감독으로 부임하기 전인 9월”이라고 설명했다.이어 A코치에게 전화를 건 것은 큰아들의 반복되는 부상에 현주엽 감독이 화가 나 있는 가운데, 그동안 이어져 온 농구부원 내 역할이 불합리하게 바뀐 점, 그리고 연이은 부상과 역할 배정 관련해 특정 선수가 연관된 점에 이의를 제기하는 차원이었다고 설명했다.현주엽 감독 측에 따르면 현 감독의 큰 아들은 지난해 5월 왼쪽 손가락 골절, 다음 달엔 오른쪽 손가락 골절 부상으로 각각 4주간 치료를 받았다. 모두 B선수의 패스를 받는 과정에서 당했다. 또 B선수의 역할이 돌연 현 감독의 큰아들에게 돌아갔고, 역할 변경 시점이 A코치 부임 이후라 부모로서 화가 난 현 감독이 해당 코치에게 이의를 제기했다는 것이다.평소 현주엽 감독을 선배로 부르던 A코치가 '아버님'이라고 호칭하자 현 감독이 “내가 아버님이냐 XX야, 선배로서 전화했지”라고 욕설해 논란도 됐다. 그러나 이러한 과격한 표현은 4분이 넘는 통화 중 한 번 나왔다. 오히려 통화 도중 A코치가 웃는 등 당시 분위기는 알려진 내용과 다소 거리가 있다. 무엇보다 휘문고 농구부 학부모들은 앞서 제기된 민원과 관련해 “농구부 고등부 내부자를 사칭한 민원 제기”라며 “학부모 전원은 탄원서 내용이 사실무근의 악의적 행위라고 규정한다”고 분노하고 있다. 당초 교육청에 민원을 제기한 이는 휘문고 농구부 학부모로 알려져 있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다.학부모들은 본지와 통화에서 “사실이 아닌 내용의 기사들이 보도돼 너무 화가 난다. 현재 감독님에 대해 학부모들도, 선수들도 너무 만족해하고 있고, 아이들도 열심히 운동을 잘하고 있었다. 그런데 대회 중간에 말도 안 되는 기사가 나와 학부모들이 모두 화가 많이 났고 아이들도 힘들어하고 있다”고 했다.이어 “주 1회 감독님이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는 건 이미 학부모들이 다 동의했고, 학교 측으로부터 겸직 확인도 승인을 받은 사안이다. 근무 태만이라는 건 말도 안 되는 표현”이라며 “오히려 아이들에게도 너무 잘해주신 감독이었고, 학부모의 재정 부담도 크게 줄었다. 급여도 원래 안 받으려다 규정상 받을 수밖에 없자 3개월 치를 모아서 다시 학교발전기금으로 기부하고, 이를 또 농구부를 위해 쓸 예정이었다. 아이들은 현 감독이 그만두지는 않을까 걱정이 많다. 우리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이번주 휘문고 현장조사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주엽 감독도 곧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A코치는 본지와 연락이 닿지 않았다.김명석 기자 2024.03.17 15:34
연예일반

현주엽, 근무태만·갑질 의혹 밝혀지나.. 소속사 측 “곧 입장 밝힐 것” [공식]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이 갑질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현주엽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16일 “지난 13일 보도된 현주엽 감독에 대한 여러 의혹에 관련하여 입장 표명을 위해 준비 중”이라며 “부디 입장 발표 전까지 억측이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최근 현주엽이 회문고등하교 농구부 감독직을 수행하면서 방송 출연 등을 이유로 업무를 소홀히 하고 자신의 자녀들을 지도하는 농구부 코치에게 부당한 압력을 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현주엽은 1994년 휘문고를 졸업, 지난해 11월 농구부 감독으로 부임했다. 현주엽에 대한 의혹은 서울시교육청에 ‘현 감독이 휘문고 농구부에서 전횡을 저지르고 있다’는 민원이 접수되면서 알려졌다. 서울시교육청에 접수된 탄원서에는 현주엽의 농구부 운영 소홀, 겸직 특혜 의혹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교육청은 휘문고 측에 사실관계 확인 및 답변을 요구했고 다음 주 내에 현장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현주엽은 ‘토요일은 밥이 좋아’, ‘달리는 풀코스’, ‘천하제일장사2’ 등에 출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6 13:20
프로농구

'먹방 찍느라 지도 소홀' 휘문고 현주엽 감독 민원 접수돼···곧 입장 발표

현주엽 휘문고 농구부 감독이 방송촬영 등을 이유로 훈련과 연습경기에 불참하는 등의 민원이 교육청에 접수됐다.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감사관실 공익제보센터를 통해 지난달 27일 현주엽 휘문고 감독에 대한 민원이 접수됐다고 한다. 일단 학교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해 학교에서 자체 조사하고 있으며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탄원서는 이 학교 농구부원 학부모들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주엽 감독은 지난해 휘문고 농구부 감독으로 부임했다. 학부모들은 현 감독이 지난해 11월 부임 이후 방송 촬영 등 때문에 훈련과 연습경기에 자주 불참하고, 자신의 고교 선배를 보조 코치로 선임해 사실상 훈련을 맡도록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주엽 감독이 방송 등 개인 일정을 이유로 지도자 업무에 소홀히 했다는 주장이다. 지난 1월 11일 서울의 한 고교와 휘문고의 연습경기에 현 감독은 케이블 채널 방송 촬영 일정으로 불참했다고 전해진다. 현주엽 감독은 구독자 76만명을 보유한 개인 유튜브 채널 '먹보스 쭈엽이'를 운영하고 있고, '토요일은 밥이 좋아' TV 프로그램에도 고정 출연 중이다. 이와 별도로 현 감독이 자신의 아들 2명이 소속된 휘문중 농구부 업무에 개입하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현주엽 감독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한 입장을 14일 오후에 내놓을 예정이다.이형석 기자 2024.03.14 13:33
연예일반

박나래 김숙 ‘토밥좋아’ 하차… 멤버 개편

‘토요일은 밥이 좋아’의 멤버에 변화가 생긴다.6일 오후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 105회 방송 말미엔 기존 멤버 현주엽, 히밥과 신규 멤버 이대호, 박광재 네 사람의 첫 만남이 담긴 예고편이 삽입됐다.이에 따르면 박나래와 김숙은 ‘토밥좋아’에서 하차하게 된다. 김숙 등이 방송에 합류한 지 6개월도 채 안 된 상태에서 하차하게 된 것이라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아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새로운 멤버 이대호는 ‘조선의 4번 타자’로 KBO는 물론 메이저리그까지 휩쓸었던 야구계의 전설. 박광재는 든든한 터줏대감 현주엽의 절친한 농구계 후배이자 먹방 꿈나무다. 현주엽이 직접 데리고 온 잘 먹는 운동부 동료 이대호와 박광재는 막내 히밥과 삼촌과 조카같이 편안한 케미를 보여줄 전망이다.지난 2022년 첫 방송된 리얼 로드 먹방 버라이어티 ‘토밥좋아’는 최근 100회를 돌파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08 22:28
연예일반

“팜유보다 잘 먹는다!” 박나래·김숙 합류로 더 맛있어진 ‘토밥좋아’ [종합]

멤버 개편을 거치고 돌아온 ‘토밥좋아’가 새로운 먹방쇼를 예고했다.27일 오후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영식PD와 김숙, 박나래, 농구 감독 현주엽,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참석했다.‘토밥좋아’는 먹는 것에 진심인 스타들이 모여 숨겨진 로컬 맛집을 찾아 떠나는 ‘리얼 로드 먹방’ 버라이어티 방송이다. 2021년 11월 첫 방송된 ‘토밥좋아’는 박명수, 김종민, 노사연, 현주엽, 히밥까지 총 5명이 원년 멤버였다. 하지만 이달 초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박명수, 김종민, 노사연이 하차하고 김숙과 박나래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이장우와 함께 ‘팜유팸’으로 불리고 있는 박나래는 토밥팀과 팜유팀 중 더 많이 먹는 팀이 누구냐는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100% 토밥팀”이라고 답했다. 박나래는 “첫 돼지고기 신고식 때 인간이 신 앞에서 인간은 작은 존재라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사실 팜유는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요리하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식재료를 사서 집에서 해 먹는 걸 좋아하는데, 토밥은 지금 이 시간을 즐긴다. 오늘만 산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박나래와 함께 ‘토밥좋아’에 새로 합류한 김숙은 소문난 대식가인 현주엽, 히밥과 만나고 싶어 참석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숙은 “저도 어디서 빠지지 않는 먹방러지만, 레전드 두 분을 직관하기 위해 왔다”며 “어떻게 이런 분들과 겸상을 하냐. 굉장히 큰 기회다. 대가들과 함께 밥을 먹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대식가’ 2명의 이야기가 시작됐다. 현주엽은 “다들 오해하시는데,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다이어트를 안해 본 적이 없다. 살이 찔까봐 오늘도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현주엽은 “선수 때는 철저히 식단을 지켰다. 하루 동안 많이 먹었다면 다음 날은 굶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히밥은 한 달 식비로 천 만원 단위의 금액을 쓴다고 말해 패널들을 경악하게 했다. 히밥은 “직원 4명이서 회식해도 50만 원이 나온다. 못 먹는 사람은 안 뽑는다. 소고기 같은 건 한도 끝도 없다”면서 “2년간 ‘토밥좋아’를 하면서도 배부른 적이 없었다. 이동 중에 소화를 하는 편이라 집에 가서 뭘 먹었다”며 먹방계 탑 크리에이터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그렇다면 ‘토밥좋아’에 새로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는 누구일까. 김숙은 ‘먹방계 교수님’으로 통하는 방송인 이영자, 배우 라미란, 소식좌 박소현과 산다라박을 언급했다. 특히 김숙은 라미란에 대해 “저랑 입맛이 잘 맞는 친구다. 실제로도 음식을 정말 잘 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숙은 “라미란이 남은 재료로 조합을 잘한다. 집밥의 대가다. 아침에 제일 먼저 해 먹는 게 김밥”이라고 설명했다. 박소현과 산다라박에 대해서는 “그분들은 히밥이 먹다 떨어뜨린 정도만 줘도 배불리 옆에 있는다. 한 숟가락에 배부른 분들이라 오히려 재미있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한편 ‘토밥좋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E채널에서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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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밥좋아’ 김숙 “라미란, 음식 정말 잘한다…집밥의 대가”

방송인 김숙이 배우 라미란의 음식 솜씨를 칭찬했다.27일 오후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영식PD와 김숙, 박나래, 농구 감독 현주엽,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참석했다.‘토밥좋아’는 먹는 것에 진심인 스타들이 모여 숨겨진 로컬 맛집을 찾아 떠나는 ‘리얼 로드 먹방’ 버라이어티 방송이다. 2021년 11월 첫 방송된 ‘토밥좋아’는 박명수, 김종민, 노사연, 현주엽, 히밥까지 총 5명이 원년 멤버였다. 하지만 이달 초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박명수, 김종민, 노사연이 하차하고 김숙과 박나래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이날 ‘토밥좋아’에 새로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김숙은 ‘먹방계 교수님’으로 통하는 방송인 이영자, 배우 라미란, 소식좌 박소현과 산다라박을 언급했다.특히 김숙은 라미란에 대해 “저랑 입맛이 잘 맞는 친구다. 실제로도 음식을 정말 잘 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숙은 “라미란이 남은 재료로 조합을 잘한다. 집밥의 대가다. 아침에 제일 먼저 해 먹는 게 김밥”이라고 설명했다. 박소현과 산다라박에 대해서는 “그분들은 히밥이 먹다 떨어뜨린 정도만 줘도 배불리 옆에 있는다. 한 숟가락에 배부른 분들이라 오히려 재미있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한편 ‘토밥좋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E채널에서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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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밥좋아’ 히밥 “한 달 식비? 천 만원 단위…직원 4명이서 50만원 나온다”

히밥이 ‘대식가’의 면모를 자랑했다.27일 오후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영식PD와 김숙, 박나래, 농구 감독 현주엽,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참석했다.‘토밥좋아’는 먹는 것에 진심인 스타들이 모여 숨겨진 로컬 맛집을 찾아 떠나는 ‘리얼 로드 먹방’ 버라이어티 방송이다. 2021년 11월 첫 방송된 ‘토밥좋아’는 박명수, 김종민, 노사연, 현주엽, 히밥까지 총 5명이 원년 멤버였다. 하지만 이달 초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박명수, 김종민, 노사연이 하차하고 김숙과 박나래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이날 가장 먼저 ‘대식가’ 2명의 이야기가 시작됐다. 현주엽은 “다들 오해하시는데,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다이어트를 안해 본 적이 없다. 살이 찔까봐 오늘도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현주엽은 “선수 때는 철저히 식단을 지켰다. 하루 동안 많이 먹었다면 다음 날은 굶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히밥은 한 달 식비로 천 만원 단위의 금액을 쓴다고 말해 패널들을 경악하게 했다. 히밥은 “직원 4명이서 회식해도 50만 원이 나온다. 못 먹는 사람은 안 뽑는다. 소고기 같은 건 한도 끝도 없다”면서 “2년간 ‘토밥좋아’를 하면서도 배부른 적이 없었다. 이동 중에 소화를 하는 편이라 집에 가서 뭘 먹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한편 ‘토밥좋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E채널에서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7 14:26
연예일반

‘토밥좋아’ 박나래 “토팝vs팜유? 100% 토밥…오늘만 살더라” 폭소

방송인 박나래가 토밥팀과 팜유팸 중 토밥팸의 손을 들었다.27일 오후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영식PD와 김숙, 박나래, 농구 감독 현주엽,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참석했다.‘토밥좋아’는 먹는 것에 진심인 스타들이 모여 숨겨진 로컬 맛집을 찾아 떠나는 ‘리얼 로드 먹방’ 버라이어티 방송이다. 2021년 11월 첫 방송된 ‘토밥좋아’는 박명수, 김종민, 노사연, 현주엽, 히밥까지 총 5명이 원년 멤버였다. 하지만 이달 초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박명수, 김종민, 노사연이 하차하고 김숙과 박나래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이장우와 함께 ‘팜유팸’으로 불리고 있는 박나래는 토밥팀과 팜유팀 중 더 많이 먹는 팀이 누구냐는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100% 토밥팀”이라고 답했다.박나래는 “첫 돼지고기 신고식 때 인간이 신 앞에서 인간은 작은 존재라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사실 팜유는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요리하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식재료를 사서 집에서 해 먹는 걸 좋아하는데, 토밥은 지금 이 시간을 즐긴다. 오늘만 산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한편 ‘토밥좋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E채널에서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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